12월에도 산불조심에 다함께 참여합시다!!
다듬어 건조중인 구지뽕나무.
다듬어서 건조중인 겨우살이(상기생).
채취하여 건조중인 벌나무(산청목) 굵은가지.
오늘은 1년중 단 하루 투명하게 얼음이 어는 날,, 천렵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지요.
얼음 위에서 쫓아 다니는 것은 "눈치"라는 대형 민물고기,, 고기가 지칠 때 까지^^*
지쳐서 서면 떡매로 쳐서 얼음 구멍을 신속히 뚫고 삼지창으로 낚아 올리지요~
이 녀석이 바로 누치(눈치) ^^*
즉석에서 회를 먹는 맛!! 매년 단 하루만의 묘미이지요.
약초꾼집 화목난로.
참옻나무 씨앗.
어린 빼빼목나무.
어린 남정목
지인이 급히 전화와서 하는 말 "산에 갔다가 표범 새끼가 죽어 있길래 주워 왔다"고~
가서 보니 그것은 환경부지정 멸종위기2급 동물인 "야생 삵"이더군요,, 표범과 좀 닮기는 닮았네요^^*
연일 계속 내리는 눈은 약초꾼에게 휴식의 시간을 마련 해 주려는 듯,, ㅠㅠ
다듬어서 건조 중인 생강나무 잔가지.
건조가 다 되어가는 잔대(사삼).
백선(봉황삼)의 겨울 싹대의 모습.
백선의 지하경,, 통통하게 살이 올라 있습니다.
세척 완료한 백선(봉황삼).
세척 완료한 곰보배추,, 생 것으로 시집을 갑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년 1월 온통 눈으로 하햫게 덮인 산길,,
자작나무는 원색의 아름다움으로 설경과 어우러집니다.
약초꾼집 건조기는 여전히 열심히 일을 하고~
멀리 밀양의 고마운 고객님께서 보내 준 맛있는 사과.
택배비를 들여가며 보내 주셨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얼음골 사과인데,, 꿀 맛입니다^^*
얼음골 입구 한별농원 사장님께서 힘들게 농사 지으신 것을,, 덕담도 함께..
눈 속에서 겨우 고개를 내밀고 있는 조릿대의 모습.
한 겨울속 벌나무(산청목)의 모습 .
빨간 열매가 아직도 주렁주렁한 남사등(노박덩굴) .
요즘 한창 겨우살이 채취를 하는 철이지요.
올 해에는 겨우살이 열매도 많이 달렸습니다.
홍천의 5대명품 중 하나인 "홍천잣" 햇잣입니다,,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지요,, 600g에 37,000원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뭔가 보일 것입니다,, 참나무 꼭대기에 달려있는 겨우살이 모습이^^*
강원일보에서 촬영 해 간 누치(일명:눈치)를 떡메와 작살로 잡는 장면.
강원도민일보 첫페이지 기사,, 사진이 좀 흐립니다.
약초꾼집 저수지는 썰매장이 되었습니다.
염증성 질환과 비만에 도움 되는 피나무 속껍질.
채취하여 건조중인 남정목 열매.
다듬어서 건조중인 소나무 담쟁이.
올해에도 빙어 맛은 봐야겠기에^^* 작은 아들과 낚시를~
깊은 산은 그야말로 雪國!!
허벅지까지 빠지는 엄청난 눈밭입니다~.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서,, 좌측 것은 벌나무가 아니고 우측 것이 벌나무입니다.
제39차 산행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산행으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