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찬 잔대.. 굵은 부분에 물이 쬐끔 들었지요. 고약한 맛이지만 요쿠르트와 갈아서리^^*
췌장에 이로운 진삼(珍蔘)의 싹대
진삼(연화삼)의 뿌리
여성과 뼈에 이로운 까치수염(장근)
천남성의 꽃대가 올라오는 모습
심봤다!! ??? ... 오가피봤다(실망한 작은소리~)^^*
신경안정에 이로운 힐초근(쥐오줌풀)
산국(들국화)의 꽃이 피기전의 모습.
천연 소금을 머금은 대장과 피부염에 이로운 붉나무
깊은 산에는 이제 아카시아 꽃이 한창입니다. 이 향기와 꿀벌소리를 감상 해 보세요^^*
자연속 나무의 기이한 모습,, ㅎㅎㅎ
간,콩팥,신장, 숙취해소 등에 이로운 벌나무(산청목)
코에 이로운 산목련(신이), 함박꽃나무의 개화된 모습,, 북한의 국화이지요.
개화전의 산목련 꽃봉오리,, 이럴때 채취해야 합니다.
집으로 모셔와 제 자리를 잡은 벌통들.
열심히 꿀을 날라오는 일벌들의 출입로.
유근피 건조,, 유근피는 이렇게 그늘에서 건조를 하여야 합니다.
햇볕에 말리거나 뿌리껍질이 아닌 나무껍질은 정품이 아닙니다.
붉나무 잎 건조중인 모습.
건조가 다 되어가는 간에 이로운 인진쑥.
빈궁기에 구황식물로 이용하던 곤드레나물(고려엉겅퀴).
생으로는 먹을 수 없는 동의나물(알가지),, 곰취와 혼돈하지 말아야 하지요.(유독성)
아직도 부드러운 박쥐나물.
위장에 이로운 번행초 건조중.
복분자 딸기,, 이때가 채취 적기입니다~
산딸기가 맛있게 보여서 한 줌 가득^^* 한참을 먹고나니 커~어~ㅋ
신경에 이로운 산해박,, 개채수가 너무 적어서 채취하지 않습니다.
싹대가 3개나 올라온 하수오.
22뿌리가 무리지어 있는 지치(자초) 소군락.
채취한 숫자 보다 더 많은 아기 지치들이 있으니,, 이녀석들이 또 대를 이어 가겠지요..
20일, 산행중,, 바위를 뚫고 자란 오래 된 장생도라지.
30년은 족히 되었을 것으로 추정이됩니다.
그 옆에는 더 단단한 바위속으로 뿌리를,, 장비라고는 약초 곡괭이 뿐인데,,ㅠㅠ
그래도 오랜시간 바위와 씨름을 하다보니 구슬땀만 주렁주렁^^* 조금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위가 껍질이었던 듯이 돌을 떼어내니 하~얀 속살이 다 보입니다,, 휴~ 숨 좀 쉬고^^*
장시간 씨름 끝에 쥐포처럼 납작하고 맨살만 뽀~얀 한쪽 뿌리모습. 좌우가 대조적이네요^^*
세번째 장생도라지의 검은 살결과 긴~ 뿌리의 독특한 모습,,
오늘 모두 7뿌리를 채취하고 나니 몸은 곤해지고 그럭저럭 하루해가 다갔네요~
음양곽(삼지구엽초),, 이정도 자랐으면 채취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붉은 꽃 클로버.
지치(80센티 가량)와 하수오(70센티 가량) 담금주
천마주.
제19차 산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산행으로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