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그제 벌나무 주문한 김명수입니다.
먼저 깨끗한 약재를 만드시는 노고에 찬사를 드립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선생님 벌나무를 작년에 2번 주문하여 먹다가
얼마전에 집사람이 가격이 좀 싼것을 다른데서 샀다고 하여
박스를 개봉하여 보니 그야말로 사람 먹을것이 아니더군요.
깨끗한 것을 골라내고 나니 반도 채 안되는 것입니다.
역시 싼게 비지떡이라는 옛말이 틀림이 없는가 봅니다.
그리고 며칠전 모처의 행사장에서 벌나무 파는 곳이 있어서 보았더니
그것은 더 가관었습니다. 어찌 사람이 먹지 못할것을 파는지...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어 이렇게나마 지면으로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한결같이 깨끗하고 정성들인 흔적이 엿보이는 좋은 것을 보내주셨더군요.
이제 저희 집사람도 선생님의 단골이 된 것 같네요^^&
제가 간이 안좋아서 먹는 것이라 더 신경을 쓰게 되네요.
앞으로도 변함없이 좋은 약재를 공급해 주시기바랍니다.
언제 한번 찾아뵈어도 될려는지요?
방해가 되지 않으신다면 제 처와 함께 직접 뵙고 싶습니다.
언제나 안전한 산행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광주에서 김명수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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