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여년 만의 왕가뭄 끝에 어제 내린 비로 만물이 생동감을 되찾은 7월의 둘째날~

 

 

개다래나무,,긴 가뭄으로 인하여 전년에 이어 올 해에도 흉작이 예상됩니다.

 

 

단비에 꽃을 피운 하늘말나리~

 

 

좁쌀풀도 작은 꽃을 활짝 피웠네요~

 

 

빗 속을 헤치고 채취 해 온 싱싱한 비단풀.

 

 

건조중인 비단풀 모습.

 

 

까마중도 다듬어서 건조하고 있지요~

 

 

물레나물의 특이한 꽃도 한 컷!!

 

 

냉초도 기이한 꽃을 피워 올렸습니다.

 

 

귀침초의 앙증맞은 작은 꽃,, 약초꾼은 요즘 귀침초 꽃 수집중^^*

 

 

종이컵에 한 컵 따는데 꽤 오래 걸리지요.

 

 

올 해에는 야생 오미자가 꽤 달렸습니다.

 

 

평년 수준으로 결실이 된 개다래열매 모습.

 

 

20여 키로 채취했네요^*

 

 

8월의 첫 날에 첩첩 산중에서~ ~

 

 

곳 곳에 동자꽃이 피었습니다.

 

 

산 아래 어느 정원엔 시계꽃도 피었네요,

 

 

끝없이 펼쳐진 적막한 녹음속에 갖힌 약초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원추리의 꽃.

 

 

약초꾼의 발길을 막아 선 들꿩 녀석~

 

 

저기를 올라가야 하는디...

 

 

이제 막 올라 온 싸리버섯,, 올 해에는 아마도 버섯이 풍년일 듯..

 

 

며칠만에 불쑥 자란 싸리버섯.

 

 

태풍이 지나간 하늘은 가을을 향해 점점 높아져 갑니다.

 

 

억새풀은 가을이 오고 있음을 말해주지요.

 

 

코스모스 꽃으로 8월 산행일기를 마무리 합니다.

 

 

 

제54차 산행일기는 여기에서 마칩니다.

다음 산행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