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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기

약초꾼의 산행 및 근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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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47차 산행
작성자 약초장이 (ip:)
  • 작성일 2015-02-0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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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내리는 8월의 첫 날 새벽에 만난 5구 산삼,, 20여일 후 처서가 지나면 채취를 할 것입니다.

 

 

4구로 보았는데 가까이 가 보니 틀림없는 5구임,, 1가지는 벌써 1년을 마감하였네요^^*

 

 

그 옆에는 자삼으로 보이는 각구도 보이네요~

 

 

산해박의 열매가 맺힌 모습.

 

 

하수오의 꽃과 열매의 모습,, 산해박 열매와 흡사하지요.

 

 

암, 당뇨 등에 좋다는 귀한 이슬마,, 덩이뿌리를 약용하지요. 박목월님의 詩 "사투리"에도 등장합니다~

 

 

약초꾼이 제 어미인 줄 아는 아기새^^*

 

 

수 십 미터 낭떠러지의 바위산에 석이버섯을 따러 왔습니다~

 

 

뼈에 이로운 골쇄보도 석이와 같이 삽니다~

 

 

이것이 장수식품 중의 하나인 석이버섯입니다!!

 

 

절벽을 밧줄을 타고 내려가는 산우분과 VJ특공대 PD양반~

 

 

더위와 위험으로 이번에 고생 엄청하신 또 한분의 PD양반이 절벽 측면에서 촬영 중~~

 

 

목숨을 건 촬영의지로 밧줄을 타고 내려가는 VJ특공대의 PD정신^^*

 

 

이렇게 요리하여 먹는답니다,, 담백한 그 맛이 일품이지요.

 

 

채취하여 건조중인 개다래열매~

 

 

비 온 다음날 108가지 식물을 채취하여 백초효소를 만들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비로 인하여 골짜기 마다 물이 넘치고~

 

 

비만 개이면 개다래열매를 채취하고 있지요^^*

 

 

법제하고 세척하여 건조중인 개다래열매.

 

 

요즘은 맑은 하늘을 보기가 어렵네요~

 

 

오랫만에 보게 된 반가운 햇살!!

 

 

오미자도 곧 익어가겠지요~

 

 

짚신나물(선학초)의 꽃~

 

 

비 개인 직 후의 산행시 가장 조심할 녀석!! 뱀은 건들지 않으면 절대 먼저 공격하지 않지요.

 

 

강원도엔 흔치않은 충영,,논난화 영향?? 통풍에는 열매를 써 보니 충영과 차이가 전혀 없더군요!!

 

 

영그는 계절의 문턱!! 9월의 첫째 날,, 다래와 가래 열매로 9월을 시작합니다!!

 

 

싸리버섯,, 약초꾼의 저녁 찬으로 충분하겠지요^^*

 

 

아기 금강초(금강신초)의 앙증맞은 모습~

 

 

귀침초(도깨비바늘) 꽃,, 태풍 덕분에 흔들리는 사진을~

 

 

이렇게 작은 꽃을 조금씩 따서 모으려니 원,,^^*

 

 

바로 술에 넣지 않으면 금새 시들어 쓸모가 없어지지요,, 백반증에 좋다는 귀침초 꽃술 담그는 모습!!

 

 

울산의 은인분께 보내 드릴 3구 산삼.

 

 

요즘은 언제 쏟아질 지 모를 잔뜩 찌푸린 하늘 덕분에 산행이 여유롭지 못하네요~

 

 

비 온뒤 개인 하늘에선 어느새 가을의 향취가 느껴집니다!!

 

 

초오는 이제야 꽃을 피우기 시작했네요~

 

 

당귀는 벌써 씨앗이 영글어 가는데~

 

 

벼이삭도 황금 빛으로 여물어가고~

 

 

토사자도 영글어 갑니다~

 

 

폭우로 인하여 깊은 산 속의 계곡물도 많이 불어났습니다.

 

 

붉나무 잎에 발생한 충영(오배자)의 모습.

 

 

요즘은 보기 힘든 자연산 느타리버섯,, 그 맛이 기가 막히지요^^*

 

 

힘들게 따 온 말벌집(노봉방),, 애벌레를 털어 버리고 슬쩍 볶아서 분말 또는 물로 달여서 약으로 쓰지요.

 

 

말벌의 애벌레,, 팬에 볶아서 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지요^^*

 

 

일출이 시작 될 무렵,, 발 아래의 자욱한 구름은 비경을 자아내고~

 

 

송이버섯,, 올 해는 송이버섯이 넉넉히 났습니다~

 

 

갓이 펼쳐진 송이버섯,, 갓이 펴 진 것이 향은 더 강하지요.

 

 

능이,, 1능이, 2표고, 3송이라 하지요. 능이茶, 능이백숙, 조미료대용 등으로 쓰면 면역력을 키워줍니다!!

 

 

위장술에 능한 능이버섯^^* 육류식체, 육류요리에 쓰면 최고라 할 만 하지요.

 

 

오늘은 약초꾼네 고구마 캐는날!!

 

 

조선시대에 우리 조상님네들이 드셨던 개량 안 된 옛날 고구마. 고구마와 감자는 이름이 바뀐 것이랍니다^^*

 

 

채취하여 건조중인 개똥쑥.

 

 

다듬어서 건조중인 접골목.

 

 

잘 익은 오미자를 건조중인 모습.

 

 

수확의 계절,, 10월의 첫 날,,올 해는 예년보다 가을이 좀 늦네요,, 아직 덜 벌어진 밤 송이~

 

 

노나무의 긴~ 열매 꼬투리 모습.

 

 

벌나무의 잎도 조금씩 단풍이 들어 가을을 재촉합니다~

 

 

지인이 채취한 지종급 산삼(판매됨).

 

 

 

제47차 산행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산행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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