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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기

약초꾼의 산행 및 근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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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42차 산행
작성자 약초장이 (ip:)
  • 작성일 2015-02-0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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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병풍취 모습.

 

 

토종옻나무(개옻나무)의 모습.

 

 

귀화 옻나무(참옻나무)의 모습.

 

 

당뇨, 관절염 등에 쓰이는 왕삼(어수리)의 모습,, 그 향이 산나물의 왕이라~~

 

 

요즘 꿀풀(하고초)엔 꿀이 한창이지요~

 

 

요즘 한창인 초롱꽃의 개화.

 

 

하수오도 이제 나왔습니다~

 

 

약성이 좋아 보이는 하수오의 지하경 모습.

 

 

삼지구엽초(음양곽)의 건강한 모습.

 

 

약초꾼집 마당에 둥지 틀고 낳은 새알,, 어미 몰래 한 컷!! ^^*

 

 

채취 해 온 건강한 부분의 벌나무 잔가지~

 

 

잔나비걸상버섯(덕다리버섯, 매기생)

 

 

미역줄나무.

 

 

오동나무의 씨앗.

 

 

지인이 채취 해 온 4구 산삼.

 

 

4구 삼의 지하경 모습입니다.

 

 

털중나리 꽃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약초꾼이 좋아하는 나리꽃 중에 하늘말나리꽃.

 

 

6월 마지막 날에 좁쌀풀 꽃을 감상하면서 7월로 넘어가야지요^^*

 

 

항알레르기작용, 임파선강화작용이 있는 패란(佩蘭 벌등골나물)의 꽃망울~

 

 

울릉도에서는 "삼나물"이라 불리우는 눈개승마,, 국거리에 넣으면 고기맛이 난다고~~

 

 

순결함의 상징인 듯,, 하늘 하늘 백도라지 꽃.

 

 

노나무(재백목)의 꽃모양.

 

 

개다래열매도 점점 여물어갑니다~

 

 

자귀나무에도 공작같은 아름다운 꽃이 피었네요~

 

 

예전에는 양반가에만 심었다는 양반화(능소화)의 꽃.

 

 

박목월님의 詩,, 사투리에 나오는 이슬마 꽃.

 

 

이 참에 시 한편 감상하시고^^*

『사투리』 - 박 목 월 -

우리 고장에서는
오빠를
오라베라 했다.
그 무뚝뚝하고 왁살스러운 악센트로
오라베 부르면
나는 앞이 칵 막히도록 좋았다.

나는 머루처럼 투명(透明)한
밤하늘을 사랑했다.
그리고 오디가 샛까만
뽕나무를 사랑했다.
혹은 울타리 섶에 피는
이슬마꽃 같은 것을...
그런 것은
나무나 하늘이나 꽃이기보다
내 고장의 그 사투리라 싶었다.

참말로
경상도 사투리에는
약간 풀냄새가 난다.
약간 이슬냄새가 난다.
그리고 입 안에 마르는
황토(黃土)흙 타는 냄새가 난다.

약 2달 가량 늦둥이 천마,, 너무 응달이라 그런가??

 

약 2달 가량 늦둥이 천마,, 너무 응달이라 그런가??

 

 

예상대로 작은 꼬마 천마!!

 

 

끊어진 맥을 이어 준다는 속단도 나름의 개성대로 꽃을 피웁니다!!

 

 

앙증맞은 모습의 달걀버섯!!

 

 

간만에 만난 4구 산삼의 지상부 모습,, 딸은 이미 어딘가로 가고 없네요!!

 

 

기대 이하 ㅎ  4구삼의 뿌리 모습.

 

 

월의 첫 날부터 5일 동안,, 홍천은 축제의 날입니다~,, 제 13회 홍천 찰옥수수 축제!!

 

 

마치 날렵한 전투기를 연상케 하는 나방의 모습.

 

 

약초꾼의 오늘의 반찬거리,, 탐스런 벚꽃버섯(밤버섯, 갈버섯)의 모습.

 

 

약초꾼은 요즘 백선(봉삼, 봉황삼) 채취 중~ 땀은 비오듯 뻘~ 뻘~ ^^*

 

 

대물 봉황삼.

 

 

세척하여 건조중인 봉황삼.

 

 

헛개나무(지구자).

 

 

건조중인 봉황삼과 약초들~

 

 

건조중인 까마중(용규).

 

 

마가목(정공등).

 

 

오늘 입산 한 산의 전경입니다~

 

 

다래도 서서히 익어가구요~~

 

 

죽은 소나무엔 소나무잔나비 버섯이 자라고~

 

 

개똥쑥(황화호)는 시원스레 큰 키를 자랑합니다!!

 

 

개암나무 열매,, 어린시절 깨금(깨곰)이라 하여 많이 따 먹었던,, 고소한 맛이 일품이지요.

 

 

고사한 아름드리 소나무에 돋아 난 싸리버섯의 희귀한 모습.

 

 

홍천의 끝자락 백두대간의 줄기 운두령입니다~

 

 

준령은 끝없이 펼쳐지고~~ 저 멀리 보이는 산이 해발 1500미터가 넘는 계방산 줄기.

 

 

참나무 토막에서는 갓이 펴진 야생 표고버섯이!!

 

 

단풍나무를 입에 문 참나무는 춤을 추며 사랑 고백을 하는 중^^*

 

 

처서에 만난 삼구 산삼.

 

 

턱수가 더 발달된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 지종급으로 추정됨.

 

 

으잉? 오늘은 운수대통!! 모삼은 오래 전 누군가 모셔간 듯,, 두 뿌리가 10여미터 거리에.

 

 

채취 중,, 카메라가 흔들려서리,, 오랫만에 심 봐서 흥분했나? ^^*.

 

 

이끼를 배경으로 투샷!!

 

 

반대 쪽에서 한판 더!!.

 

 

삼나물(눈개승마)의 꽃 모습.

 

 

항암 효과가 좋다는 꽃송이버섯!!

 

 

지속적인 혈압강하 작용이 있으며 관절염 등에도 쓰일 수 있는 누리장나무(취오동).

 

 

신종플루, 사스 등을 예방 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는 엉겅퀴.

 

 

불임증에 좋은 "금강신초" 개체수 보존을 위하여 학명은 내밀로 함을 양해 바랍니다.

 

 

한련초를 채취하여 건조 중입니다~

 

 

오늘 채취 해 온 개똥쑥(황화호, 잔잎쑥),, 근래에 들어 항암에 많이 찾지요.

 

 

 

제42차 산행일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다음 산행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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