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휴가의 계절에 연일 비가 내려 약초꾼집 저수지엔 물만 가득합니다~

 

 

장맛비 덕분에 일을 못 해 애를 태우는 토종벌들^^*

 

 

와중에도 산엔 원추리가 원색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네요.

 

 

날씨는 무덥지만,, 오늘 입산 할 평온 한 산입니다.

 

 

노란색의 곰취 꽃 모습.

 

 

참나물의 하얀 꽃의 모습.

 

 

독활(땅두릅)도 큰키를 뽐내며 꽃을 피우고 있네요~

 

 

배초향도 연 보랏빛 꽃으로 가을을 준비합니다!!

 

 

마른 기침에 좋다는 고추나무의 열매가 달린 모습.

 

 

개다래열매도 이제 채취 할 때가 된 것 같네요~

 

 

오늘 채취 해 온 개다래열매(목천료자)의 모습.

 

 

뜨거운 물에 담궈서 법제를 해야 하지요,, 사람들이 그냥 말리는 것을 자주 보지만 잘못 된 것이지요.

 

 

이물질과 곤충 등을 완전히 제거한 후의 개다래열매의 모습.

 

 

우기철이라 제습기 앞에서 건조중인 개다래열매.

 

 

4아름이 넘는 거대한 고사목.

 

 

돌배나무의 수피 모습.

 

 

산 돌배의 달콤한 향은 아는 사람만 알지요~~ 담금주를 담글 요량입니다.

 

 

고약한 오소리는 사람의 무덤을 뚫고..

 

 

채취한 하백초(며느리배꼽) 다듬는 모습.

 

 

건조중인 하백초,, 모 대학 연구용으로 시집갈 예정이지요.

 

 

동물들의 접근을 피해 햇볕에 건조중인 개다래열매,, 밤엔 건조기 안에서 건조를 하지요.

 

 

건조중인 오미자,, 밤엔 건조기 안으로 보내야 하지요.

 

 

전기건조기,, 개다래와 오미자는 건조기에 말리지 않으면 대부분 곰팡이가 생기므로 자연건조품은 주의를...

 

 

돌배 담금주,, 향이 그만이지요.

 

 

1미터 30센티의 초대형 하수오 담금주.

 

 

 

제37차 산행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산행으로 쭈~~~ㄱ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