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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기

약초꾼의 산행 및 근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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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35차 산행
작성자 약초장이 (ip:)
  • 작성일 2015-01-3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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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틈에 뿌리 내려 긴 세월 살다 간 나무,, 나무는 갔어도 바위는 그대로 그자리에..

 

 

3월이 되어도 눈은 여전히 녹지 않고~

 

 

곤한 몸 쉬다간 노루의 흔적.

 

 

건조중인 벌나무 잔가지.

 

 

요즈음의 봄바람은 약초를 가장 잘 말리지요~ 건조중인 겨우살이.

 

 

하늘은 폭설로 온통 하얗게 약초꾼의 발을 묶었습니다^^*

 

 

반 이상이 썩어도 꿋꿋이 살아가는 나무의 끈질긴 생명력.

 

 

철...모...

 

 

산행중에 갈증 해소용으로 가래나무 수액 채취중^^*

 

 

기괴한 모습으로 자란 오래 된 엄나무의 모습.

 

 

봄의 문턱에서도 잎이 지지 않은 복자기나무의 모습.

 

 

얼음을 녹이며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네요~

 

 

고로쇠나무의 수액을 채취하는 모습입니다~

 

 

약초꾼의 반찬,, 산삼?? 왕꼬들빼기 뿌리입니다^^*

 

 

생강나무 꽃 망울이 한 껏 부풀어 봄을 재촉하는데  안오고 배기나 ㅎ ~

 

 

동장군의 심술은 예보에도 없던 눈으로 봄의 발목을 잡고~~

 

 

雪中 속새는 녹색 빛을 더욱 밝히고..

 

 

접골목은 어렵사리 찾아오는 봄을 반기려 눈 속에서도 그 잎을 피워 올립니다.

 

 

지리산 5약목 중의 하나인 구룡목의 모습입니다.

 

 

약초꾼의 묘장뇌 심기.

 

 

화분용 벌나무 식재중..

 

 

그 두텁던 눈도 녹고 잔설만 간혹 보입니다.

 

 

눈 녹은 자리에선 어느새 새 생명이 움을 틔워 올립니다~

 

 

둘이 만나 하나 되었으니 하나로 보아야 할까요? ^^*

 

 

어린 벌나무 가지의 모습.

 

 

약초꾼집 봄 반찬용 질경이~

 

 

제습 시설을 갗춘 약재 보관창고,, 제습기가 24시간 습기를 제거하지요.

 

 

하루 10리터 가량의 습기를 흡수하는 강력한 힘의 제습기,, 전기세는 부담이 가지만 꼭 필요하기에~

 

 

곰보배추.

 

 

사람이 먹으면 미친다고,, 그 이름 미치광이풀,, 야생화로는 점수가 괜찮은데^^*

 

 

고급 산나물 얼레지의 앙증맞은 보라색 꽃.

 

 

절벽위의 부처손 군락지.

 

 

건조중인 곰보배추의 모습.

 

 

연영초(우아칠)의 단아한 모습,, 보호식물이라 채취 금지 이지요~

 

 

토종 마가목도 어느덧 새순을 길게 늘이고~

 

 

토종 흰꽃 민들레입니다~

 

 

자주고비(팥고비),, 좋은 반찬꺼리이지요.

 

 

피나물의 샛노랗고 앙증맞은 꽃의 모습.

 

 

신록의 계절 5월이 밝았습니다!! 상쾌, 청초...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음이 안타깝네요~

 

 

이 싱그러움이 느껴지시나요??

 

 

진하지 않은 연분홍의 아름다움,, 산철죽.

 

 

산행 시작과 동시에 3구 산삼을!! 바로 하산하여 시집을^^*

 

 

건조가 다 되어가는 하수오의 모습,, 도통 마르지 않아 담부턴 얇게 썰어서 말릴 요량입니다 ㅎ

 

 

건조중인 백선(봉황삼)의 모습.

 

 

건조중인 잔대(사삼)의 모습.

 

 

백작약(산작약)의 모습.

 

 

맷돼지들의 머드팩 놀이터~

 

 

서늘하고 음침한 기운의 산속 동굴~

 

 

약초꾼집 마당의 야생화,, 큰 위령선.

 

 

곰취가 아닙니다,, 독이 있는 동의나물~

 

 

올 해에는 오미자가 풍년이려나? 꽃이 많이 달렸습니다.

 

 

뼈를 잇는다고 속단이라 불리웁니다.

 

 

큰천남성의 싹대가 올라오는 모습.

 

 

아카시아꽃,, 올 해에는 백화(百花)효소를 좀 담아 볼 요량입니다~

 

 

큰꽃으아리의 꽃잎이 진 후의 모습도 그런대로 볼 만 하지요.

 

 

승마의 꽃이 피기전 모습.

 

 

노루삼의 꽃이 피기전 모습.

 

 

곧 다가오는 단오절에 취떡을 만들어 먹는 수뤼취(떡취, 산우엉).

 

 

 

제35차 산행일기는 여기까지,,

다음 산행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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