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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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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32차 산행
작성자 약초장이 (ip:)
  • 작성일 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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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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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올해의 마지막 송이버섯이 될 것 같네요~

 

 

어느 촌부가 잡아 놓은 백사의 모습,, 빨간 눈에 빨간 혀를 가졌더군요.

 

 

독사 종류로 보이며 길이는 대략 70Cm 가량 되어보입니다.

 

 

오늘 입산한 산의 전경.

 

 

진삼도 이제 단풍이 들어갑니다.

 

 

진삼의 땅 속 뿌리모습.

 

 

오랫만에 남부지방 출장 산행을 나왔습니다~

 

 

하회마을 기와집 전경.

 

 

하회마을 초가집 전경.

 

 

부처손도 좀 채취 해 왔습니다.

 

 

15일 오늘은 꿀뜨는 날~~

 

 

오랜 비님 덕분에 올해는 꿀이 흉작이네요,,ㅠㅠ 빈곳이 더 많으니.

 

 

이렇게 꽉꽉차야 될 것인디^^*

 

 

그래도 꿀맛은 꿀맛이라~~

 

 

채취 해 온 벌나무 가지, 다듬어야 약재가 되지요.

 

 

세척하여 건조중인 곰보배추.

 

 

채취하여 건조중인 백선(봉황삼).

 

 

감국도 활짝 만개하여 꽃내음이 물~씬!!

 

 

건조중인 하수오의 모습.

 

 

건조중인 산도라지의 모습.

 

 

21일, 날씨가 쌀쌀하더니 오늘은 이곳에 첫서리가 내렸습니다.

 

 

얼음도 얼었고,, 겨울이 너무 빨리 올려고 하네요.

 

 

인적이 없는 곳에서 송이버섯이 말라 있는 모습.

 

 

지치의 지상부 모습.

 

 

지치의 지하부 모습.

 

 

야생 영지버섯은 이렇게 목이 길지요~

 

 

산도라지도 노랗게 단풍이 들었습니다..

 

 

돌을 침식시키며 그 틈에서 자라는 장생도라지의 채취모습.

 

 

11월의 일출 광경

 

 

채취하여 건조중인 곰보배추

 

 

수리취도 그 생명을 다 해 갑니다.

 

 

된서리에도 끄덕없는 머위의 끈질긴 생명력.

 

 

댕댕이덩굴도 여전히 푸른잎을 유지합니다.

 

 

한 때 많이들 심었던 두충나무.

 

 

가을의 왕꼬들빼기

 

 

삽주싹은 이미 뿌리로 갈무리를 다 마쳤네요~

 

 

삽주의 덩이뿌리 모습.

 

 

삼지구엽초도 푸르름을 위한 휴식에 들어가네요~ 시들음이 있어야 푸르름이 있음의 섭리이지요..

 

 

고비도 예외 일 수는 없지요^^*

 

 

계곡 쪽 야산산행을 나왔습니다~

 

 

바위취 나물은 아직도 겨울준비가 안되었네요.

 

 

오늘은 고산지대 산행을 나왔습니다~

 

 

조릿대도 보이고~

 

 

속새도 보입니다~

 

 

채취하여 다듬기 전의 화살나무.

 

 

채취하여 다듬기 전의 개머루덩굴.

 

 

채취하여 다듬기 전의 벌나무.

 

 

이런 정신 못 차리는 녀석들^^*

 

 

끈질긴 생명력, 그 이름도 질경이.

 

 

소루쟁이도 끈기라면 만만찮지요.

 

 

달맞이꽃도 그 뒤를 잇습니다.

 

 

엉겅퀴를 뺀다면 섭섭하다 하지요^^*

 

 

수영은 이제 힘에 겨워 보입니다.

 

 

인적이 뜸 한 악산을 올랐더니,, 대물 장생도라지가 맞아줍니다.

 

 

바위를 뚫고 자라서 두어 시간 째 씨름 중입니다,, 이제 한 쪽 발만 빼면^^*

 

 

휴~ 산삼과도 안바꿀 이런 대물을 다시 만날 수 있을런지.. 술로 담궈야겠습니다.

 

 

둥굴레는 이미 깊이 잠 들었네요~

 

 

땅 속에 잠들어 있던 둥굴레의 모습.

 

 

그대로 말라있는 먹버섯(까치버섯)

 

 

가을인가 싶더니 심산은 훌쩍 한겨울에 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낙엽 소리 가득한 산행을 한다.

가쁜 숨 몰아쉬며 山頂에 올라보니
맞아주는 건 세찬 칼바람만이 꽁꽁 언 뺨을 눈물나게 한다.

고개 돌려 먼 산 보고 아래로 내려가는 눈길
저~ 아래 인가는 어찌 저리 초라한가?

조금전 저기에 이 몸도 있었거늘..

헛되이 혼돈하는 이 놈의 망상
내가 선 이 곳을 정녕 仙界라 우길까.

나는 여기에서 무엇을 가져 갈까!
그리고 또 무엇을 두고 갈까!

허~ 이런 못 된 칼바람 같으니라구.
서둘러 내려 가라 재촉을 하니...


 

 

 

 

제32차 산행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산행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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