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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기

약초꾼의 산행 및 근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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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3차 산행
작성자 약초장이 (ip:)
  • 작성일 2015-01-1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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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보름달 같은,, 처진 위를 올려준다는 탱자열매(지실),,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고향땅의 곰보배추와 한련초 꽃,, 사진이 좀 흐리게 나왔네요^^*

 

 

진정한(?) 실향민인 약초꾼의 고향,, 수몰된 고향을 찾아 배를 타고 가지요.

 

 

고향까지 태워다 줄 배와 선착장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광산김씨 고택과 정자등, 소중한 역사적 유물을 수몰 직전에 원형 그대로
집단이건한 곳인 군자리를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뿌리를 일깨우는 계기도 가져봤습니다.

 

 

유물전시관입니다. 방문 주시는 모든님들도 고향 잘 다녀 오셨는지요?

 

 

 처음보는 관경이라!! 벌나무에 뿌리내린 겨우살이.

 

 

 9월 7일날 담궈 놓은 벌나무 효소.

 

 

오늘은 약초꾼집 꿀뜨는 날~

 

 

 꿀이 가득 가득!! 밀납채로 한덩어리 먹는 맛 또한 일품이라!!

 

 

군침이 절로 돌지요^^*

 

 

 이대로 며칠 두어야 꿀이 거의 다 흘러내리지요.

 

 

 꿀이 다 흘러 내리면 위로 뜬 꽃가루(화분)를 걷어냅니다.

 

 

이것은 미숫물로 내어서 약초꾼 가족들이 마실겁니다^^*

 

 

도기에 담아서 포장용 케이스에 담은 모습.

 

 

홍천의 토종꿀 브랜드인 "너브내" 상표로 판매를 합니다.

 

 

애벌레 부분과 화분 부분은 술로 담그었지요. 귀한 손님 오시면 내어 놓을 요량입니다.

 

 

 벌나무 굵은 가지 다듬기,, 물수건으로 자연의 때를 씻은 다음, 적당한 크기로 절단하기.

 

 

손도끼로 하나 하나 다듬어야 하지요. 채취-->세척-->절단-->다듬기 이니 현재  4단계.

 

 

쪼개기와 아울러 목심부분을 제거 합니다.

 

 

껍질은 멀쩡해도 속이 망가진 부분이 많답니다.

 

 

썩은 부분 및 옹이 부분도 깨끗이 손질해야 합니다.

 

 

다음은 톱에서 묻거나 먼지 등으로 깨끗하지 않은 모서리 부분을 하나 하나 가위로
잘라내며 건조 단계로.. 잘 마르면 산청목이란 이름으로 완성이 되지요.

 

 

손질하여 건조중인 벌나무 잔가지 부분.

 

 

겨우살이의 계절이 왔습니다,, 소량 채취하여 건조중!!

 

 

이제부터 곰보배추의 계절이기도 하지요. 강원지역은 추운날씨로 곰보배추가
많지 않은 반면 그 추위를 견디고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은 대단한 것이지요.

 

 

가을에 제대로 익은 것을 채취한 건조 완료 직전의 오미자.

 

 

꼭 필요한 분께로 시집을 갈 산삼입니다~

 

 

1년여 만에 다시 찾은 해운대 달맞이고개.

 

 

시원한 바람, 탁트인 바다!! 산도 있고 바다도 있으니 해운대는 축복받은 땅이지요!!

 

 

바다의 향취를 뒤로하고 다시금 산으로~~

 

 

햇엉겅퀴의 자라는 모습.

 

 

세척 완료한 엉겅퀴,, 야쿠르트 1병 넣고 녹즙으로 마십니다. 

 

 

소루쟁이의 자라는 모습.

 

 

달맞이꽃의 자라는 모습.

 

 

생명이 다 해가는 강활(강호리)의 지상부.

 

 

오이풀(지유)의 뿌리 세척 작업!!

 

 

 

제23차 산행일기는 여기까지,,

다음 산행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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