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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기

약초꾼의 산행 및 근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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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63차 산행
작성자 약초장이 (ip:)
  • 작성일 2018-02-2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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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을 맞아 백두대간을 다녀왔습니다.

찾아주시는 모든 님들의 무병 무탈을 소망하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칼바람은 불지만 백두대간 아래 세상은 시원하게 트였습니다~

 


무술년 첫 달인데 야속한 잦은 눈은 약초꾼의 출근길을 험난하게 만드네요^^*

 


2월 24일 오늘 채취 해 온 겨우살이,, 생 겨우살이 주문 받습니다~

 


다듬어서 완전 건조한 참나무 겨우살이~

 


벌나무는 간과 신장에 좋지요.

 


노각나무는 간,위,전립선 등에 도움을 주며
피를 맑게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항암,항염,항산화, 해독작용을 하지요.
요즘 처럼 미세먼지와 황사에 노출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약나무라 사료됩니다.

 


벌나무는 아직 식품으로 등록이 안되어 마음이 아픕니다.(2019년 식품첨가물로 인정됨)
반면에 노각나무는 식품으로 등록이 된 독성이 없는 안전한 약초입니다.

몇몇 약초꾼들만 알던 노각나무가
이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네요.

간이 안좋은 사람은
벌나무와 노각나무를 교대로 드시면
내성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지요.

모쪼록 많은 사람들이
노각나무를 물로 달여서 음용수 대용으로, 온 가족 건강약차로
즐기시고 건강해지세요~


<벌나무에 관하여>

2018년도 10월의 첫날,,
요즈음 벌나무는 노란색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이제 채취해도 될 시기가 되었네요^^

 



♧ 좋은 벌나무 구별하기 ♧

☆☆☆☆☆ 특등급 벌나무

 

☆☆☆☆ 1등급 벌나무

 

☆☆ 중하급 벌나무

 

벌나무는 수피(껍질)의 색상에 따라
가장 중요한 유효성분인 청색소(=살리드로사이드)의
함량이 좌우됩니다.

인터넷을 보니 노란색(재배)과 갈색(갈변현상은 잘못된 건조가 원인) 또는
회색의 벌나무를 자연산이라 판매하는 곳이 많더군요.

그러한 것들은 청색소가
많이 파괴가 된 상품들이지요.

굵기 보다는 녹색이 진한 제품을 구입하시면
현명한 구매를 하신 것입니다.

벌나무 구매시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토종 노각나무와 수입 노각나무 구별법>


외래종 노각나무의 씨앗은

열매자루(꽃자루)가 거의 없다시피 하며(잎이 상대적으로 좁고 진녹색임)


토종 노각나무의 씨앗은

열매자루(꽃자루)가 길게 나와 있습니다.(잎이 상대적으로 넓고 연녹색임)



<외래종 노각나무 씨앗>

 


<한국 토종 노각나무 씨앗>

 

이 정도면 누구나 구별이 되리라 사료됩니다^^*



 


제 63차 산행을 마치면서..



2002년 부터 오랜 세월 홈페이지에 사진으로 개제했던 산행일기는

2018년 12월 16일 부로 중단을 하오며


시대에 맞게 "유튜브"를 통하여 사진 및 동영상으로 올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찾아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올리오며

2019년 1월 1일 부터는 유튜브를 통해서 계속 찾아 뵙겠습니다.



아래의 바로가기를 클릭하시거나



>>> 유튜브 바로가기



유튜브에서  "약초꾼TV"를 검색하시고 찾아오셔서

"구독"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다양한 약초,독초,산나물,버섯 등

다양한 약초정보를 업로드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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