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이젠 귀하신 몸이 되어버린 산도라지를 찾아 나섰습니다.

 

 

뽕나무의 오디가 까~맣게 익어갑니다.

 

 

한움큼 따서리~~ 상상 되시죠^^*

 

 

단오가 되면 우리네 여인네들이 머리감던 창포입니다. 잎맥이 가운데에 있지 않습니다.

 

 

곰딸기의 꽃망울.

 

 

신장,혈압 등에 쓰이는 패랭이꽃(구맥자). 카네이션은 패랭이를 개량한 것이지요.

 

 

항암 및 갑상선,피부 등에 쓰이는 꿀풀(하고초).

 

 

야생 영지버섯도 보이고..

벌써 3일째 도라지를 채집중인데.. 어찌 이리 귀해졌을까요?

 

한번 모아 보겠노라, 약속을 했는데.. 도라지는 간데 없고 귀한 하수오를 만나네요.

 

 

 또 하수오. 하수오는 언제 보아도 단아한 아름다움이..절대 덩굴이 산만하게 무성하지 않아요.

 

드디어 반가운 도라지^^* 오늘은 어찌나 덥던지.. 지금부터는 땀이나도 덥지않네요^^&

 

 

 제법 뿌리가 굵네요~

 

 

잘하면 내일은 시집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드네요. 귀하게 쓸거라 하셨는데..

 

 

바위틈을 비집고 들어간 뿌리의 모습.

 

 

엄청 길게 자란 산도라지의 뿌리모습.

 

 

가을엔 꼭 도라지의 씨앗을 채취하여 그 주위에 뿌려줘야 겠습니다.

 

 

오래 묵은 산도라지의 뿌리모습, 잘 생겼습니다.

 

 

독사진에 끼이지 못한 님들의 단체사진^^*

 

 

3일동안 열심히 모아 목욕 완료한 야생 산도라지!!

 

 

한번 눈이 트이니 두번째 채심을..3구대 2뿌리 발견.요즘 왜 이러나^^*  꿈을 꾸는 듯..

 

제 12차 산행을 마칩니다.
끝까지 보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오며

고객과의 약속은 무슨일이 있어도 기필코 지키고
믿음을 최고의 자산으로 여기며 평생 이일을 하겠습니다.

밤에는 집에서 공부하고 낮에는 산에서 공부하는 마음으로
자연을 보호함과 종의 보존을 위하여 항상 노력 하겠습니다.

건.강.이.재.산.입.니.다.항.상.건.강.하.세.요.

제 13차 산행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