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장의 두서없는 낙서장입니다~
나의 집 //
집은 허름합니다.그래도 아침이면
활기찬 새들이 찾아 오지요.
집은 허름합니다.그래도 봄이면
아련한 풀내꽃내 가득하지요.
집은 허름합니다.그래도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이 드리워지지요.
집은 허름합니다.그래도 가을이면
단풍과 과실이 익어가지요.
집은 허름합니다.그래도 한겨울엔
따뜻한 아랫목이 함께하지요.
집은 허름합니다.그래도 해질녁엔
노을이 곱게 물들어 가지요.
집은 허름합니다.그래도 밤하늘엔
별들이 빼곡히 내려 앉지요.
비밀번호 : 비밀댓글
/ byte
비밀번호 :
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