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람 //
산을 다니며 얻은 것, 자연에 묻혀 배운 것이 있다.
어쩌면 단순한 진리 같은 “진정한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일에 무감각 해 지지 않으려 노력 해야 한다.
힘든 일을 하여 생기는 굳은 살 처럼 마음속의 내마음이 무덤덤 해 지지 않으려 노력해야 한다.
슬픈 사연에 눈물을 흘리고 기쁜 사연에 크게 웃기도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사고의 유연성과 삶의 감성을 잃는다면 무생물과 무엇이 다르다 할 것인가?
참으로 진정한 사람으로 살다 가고 싶다!!
남을 나와 같이 여기고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며 남은 일생을 살아가야 한다.
일백년도 살기 어려운 사람이란 동물로 태어났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