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하나>
대한민국 금수강산!!
이땅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서양의 먹거리에 침략을 당하였다.
비만도 생겨나고 질병도 가지가지
서양의 논리에 많은 이들이 혼 마저 빼앗겼다.
휘발유차에 경유를 넣는 것과 비슷한 이치,,
서구화된 식습관은 건강을 헤치는 주적이다.
<푸념 둘>
동시대를 함께하는 시절 인연들이여
어찌 편리함과 편안함만 추구하는가?
그 순리를 역행하는 그대 인연들에게
대자연의 진리를 전하고 싶소!
우주의 섭리 앞에 미약함을 인정하고
순응의 의미를 깨달아 역행하지 말았으면 좋겠소.
<푸념 셋>
교리...
그 논리에 빠진 사람들..
무조건 맹신하는 사람들..
무조건 배척하는 사람들..
세상은 기나긴 세월만큼
수없이 많이 변하지 않았던가?
어떤 한 종교를 말함이 아닙니다.
우주의 섭리에 위배되는 모든 것을 말함입니다.
대자연의 이치를 깨달으며
함께 걸어 갈 동지가 절실 할 뿐입니다.
<푸념 넷>
하루에 헤아릴 수 없도록
산중촌부에게 걸려오는 수 많은 전화
대부분 반가운 단골 분들이지만
불신에 가득찬 목소리의 실망스런 전화도 만만치 않지요..
그러한 불신, 미움, 시기, 질투 등의
깨끗하지 않은 영혼이 담긴 마음이 병의 근원임을 왜 모르는지..
답답함은 가슴 한켠에서 자꾸만 자란다.
그 마음을 고치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라고!!
목까지 차오르는 말을 모두 다에게는 차마 말하지 못하는 것은
아직도 내 속에 장사꾼이 자리하기 때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