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장의 두서없는 낙서장입니다~
야심한 초가을 칠흑같은 어둠
주적 주적 하염없이 내리는 안개비
산골 아궁이속 숯불의 구수함
가난은 도대체 뭣 하러 탓하는가?
과욕은 또 뭣 하러 부리는가?
내일이면 또 다른 해가 솟을 것을..
두손 가득 재물을 쥐었던 사람들이
빈 손으로 가는 것을 수 없이 보거늘..
소리없이 자욱하게 내리는 안개비는
숯이 재가 다 되어도 그칠줄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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